수목장이나 산분(산골)장과 같은 자연 친화적인 장례 방식을 선택하는 유가족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장례 방식에서는 보통 목함이나 전분함을 이용해 유골을 이동하거나 묻어드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목함은 비교적 저렴한 소재로 제작되어 고인의 존엄을 충분히 표현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으며, 전분함은 고인을 모시고 먼 거리를 이동할 경우 갈라지거나 손상될 위험이 있어 사용에 어려움이 따를 수 있습니다. 이에 마을장의사에서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고자 한지함을 추가로 제공합니다. 한지함은 친환경적이면서도 고인의 존엄을 지키고, 먼 거리 이동 시에도 부담이 없는 실용적인 선택입니다. 회원분들께서 원하실 경우 한지함을 사용해 더욱 정성스러운 모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저희가 제공해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