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 절차에서 가장 중요한 과정 중 하나가 하관입니다. 고인을 마지막으로 땅에 모시는 과정이기에 더욱 신중하고 정성을 다해야 합니다. 특히 탈관의 경우는 관을 사용하지 않고 고인만을 모시기 때문에 더더욱 조심스럽게 진행해야 합니다. 여기에서는 하관 할 때 소창을 잘 잡아야 한다는 내용을 다루겠습니다.
🔹 탈관 시 소창을 이용한 하관 방법
탈관 시에는 고인을 상(머리), 중(허리), 하(종아리) 3곳에 소창(희고 긴 천)을 사용하여 고인을 안전하게 모십니다. 고인이 가로방향의 3개의 소창에 올려져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하관 절차에서 소창을 잘 잡지 않으면 고인을 놓치거나 하는 사고가 있을 수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 1. 소창을 잡는 방법
- 한쪽 팔(손이 아님)에 소창을 걸치듯 한 바퀴만 감습니다.
- 다른 손으로는 소창을 충분히 넉넉하게 단단히 잡아야 합니다.
이렇게 소창을 감고 잡는 이유는 천천히 소창을 늘어트려 놓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 2. 소창을 넉넉하게 잡는 이유
- 남은 손에 넉넉한 길이를 남기고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창의 여유가 있더라도 소창의 끝부분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아니면 광중의 깊이를 보고 충분하게 길이가 확보되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 만약 여유 길이가 짧으면, 고인의 등이 땅에 닿기 전에 소창의 길이가 끝나버려 고인이 떨어지거나 운구자가 광중 안으로 들어가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인을 정중하게 모시기 위해서는 소창을 충분히 넉넉하게 잡고, 천천히 내려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 마지막까지 정성을 다하는 자세
탈관과 하관은 고인을 모시는 마지막 순간이기에 더욱 섬세하고 신중한 자세가 필요합니다. 고인의 등을 안전하게 땅에 닿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며, 이를 위해 소창을 넉넉하게 잡고 천천히 내려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장례지도사는 고인의 존엄을 지키며, 유가족들에게도 소창을 잘 잡도록 지도하여 원할한 매장 진행이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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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실제 하관 사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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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소창이 충분하게 남아있지만 너무 짧게 잡아서 두 손 이후의 소창이 늘어져 있는 사진입니다. 이런 경우 소창을 잘못 밟아 넘어질 수는 있습니다.
사진을 자세하게 보면 고인의 상(머리)쪽에 한 분이 들어가서 어깨 부분을 잡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고 정중하게 고인의 등을 땅에 닿도록 하는 좋은 예입니다.

위 사진의 가운데 부분을 보면 소창을 팔에 감아야 하는데, 손목에 감아서 쉽게 늘어트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남은 손도 너무 짧게 잡아 운구하는 분이 앉는 형태가 되어서 위험한 모습니다.

결국 고인의 등이 땅에 닿을 때 쯤 운구하는 분들이 안정적이지 못하고 위태로워 보입니다.
아래 사진은 안정적으로 하관을 하는 모습입니다. 물론 땅을 파고 산역을 하는 분들도 중요하지만 장례지도사가 잘 지도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역에 따라서는 어르신들이 타지역의 장례지도사가 간섭한다고 느껴서 분란이 생기기도 하니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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