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이제는 카페나 음식점에서 사람을 마주하지 않고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것이 당연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변화가 모두에게 편리한 것은 아닙니다.얼마 전 한 기사를 보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어느 카페에서 미숫가루 메뉴를 ‘MSGR’이라고 표기했다는 내용이었어요.이게 도대체 무슨 뜻인지 처음 보면 알기 어렵겠죠. 결국 손님이 직원에게 물어보고서야 미숫가루라는 걸 알았다고 합니다.기술이 발전하면 더 편리해져야 하는데, 왜 오히려 어르신들에게는 더 불편한 세상이 되고 있는 걸까요?AI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키오스크? 어르신들에게는 낯설기만 합니다어르신들에게 키오스크라는 말 자체가 생소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습니다.저 역시 50대 초반이지만, 점점 키오스크를 사용하는..